카더가든[Car the Garden] - 나무 뮤비 듣기 가사

카더가든[Car the Garden] - 나무

카더가든의 나무는 잔잔한 곡으로 카더가든의 주요 팬층에게 관심 받고 있다,

'나무'의 시적인 깊은 가사는 주로 사람과 사랑의 경험이 깊은 30대들에게 인기가 많은 곡이다.

 

뮤비의 배경은 홍콩에서 이루어진다. 홍콩의 특유의 아날로그의

느낌이 뮤비를 좀 더 느낌있게 만들어 준다. 다만 아쉬운 건 뮤비에서

나무란 제목과 동일 시 되는 비유적 장면들이나 상황적 장면들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사랑하는 남녀가 서로의 추억을 쌓아가며, 일상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어찌보면 시적인 가사에 맞게 뮤비에서 나무라는 것들이 은유적이든 직유적이든 표현되지 않는게

아쉽지만, 어찌보면 상대를 나무로 표현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나무란 우리에게 키큰 존재이며, 항상 어딜가든 존재한다. 나무란 인간에겐 없어선 안되는 존재.

우리에겐 너무 익숙해서 의지하지 않는 것 같지만 우린 언제나 나무에게 의지 하고 있다.

그런 비유로 나무가 사용되지 않았을까 감히 추측해본다.

 

뮤비의 여자배우가 너무 이뻐서 오히려 여주에게 더 눈이 가버렸다.ㅋ

남자가 봐도 여자가 봐도 너무 이뻤다. 배우 이름은 배강희라고 한다.

현재 모델로 왕성하게 활동중이라고 한다.

 

[MV] Car, the garden(카더가든) _ Tree(나무)

https://youtu.be/cHkDZ1ekB9U

카더가든 - 나무

​

인사 하네요 근심없게

나 아름다운 방식으로

​

무딘 목소리와

어설픈 자국들

날 화려하게 장식해줘요

​

그대 춤을 추는 나무 같아요

그 안에 투박한 음악은 나에요

네 곁에만 움츠린

두려움들도

애틋한 그림이 되겠죠

그럼 돼요

​

웃어 줄래요 사진처럼

수줍은 맘이 다 녹아내리게

​

무력한 걸음과

혼잡한 TV 속

세상없이 또 울기도 해요

​

그대 춤을 추는 나무 같아요

그 안에 투박한 음악은 나에요

네 곁에만 움츠린

두려움들도

애틋한 그림이 되겠죠

그럼 돼요

​

밤새 모아둔 아스라히 쌓인

고운 마음도 다 가져가세요

언제든 꺼내 볼 수 있죠

​

그대 춤을 추는 나무 같아요

그 안에 투박한 음악은 나에요

네 곁에만 움츠린

두려움들도

애틋한 그림이 되겠죠

그럼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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