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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 사랑하긴 했었나요. 라이브영상 / 가사K - pop 음악소개/대중음악 2019. 5. 6. 21:23
오늘의 음악은 잔나비의
"사랑하긴 했었나요 스쳐가는 인연이었나요 짧지 않은
우리 함께했던 시간들이 자꾸 내 마음을 가둬두네"
제목이 참 길다. 요즘 나오는 아티스트들은 음악의 대중성 시장성을 먼저 맞추기 보단
자신의 색깔의 꾸준히 유지해 대중이 자신의 색을 알아보게 만드는 거 같아서 보기가 너무 좋다.
옛날에 이런 말이 있었는데, 멜론 TOP100 듣는 사람 찐따? 뭐 이런거 혹시
독자중 그런사람이 있음 미안하다.. 그런데 요즘은 이야기가 좀 다른거 같다.
다양한 장르의 다양한 음악들이 멜론 top100에 올라가는 것을 본다.
그만큼 한국 음악시장도 다양해지고 스펙트럼이 넓어진다는 소리가 아닐까.ㅎㅎ
요즘 아티스들이 한 층더 다양성있는 시도를 많이
해볼 수 있는 분위기가 형성 되어가는게 너무 좋다.
그만큼 우리가 들을 수 있는 음악의 다양성도 많아지니깐 말이다.
자 그럼 우리 잔나비의 음악을 함께 들어봅시다.
잔나비 JANNABI - 사랑하긴 했었나요 스쳐가는 인연이었나요 짧지않은 우리 함께했던 시간들이 자꾸 내 마음을 가둬두네
[가사보기]
누가 내 가슴에다 불을 질렀나 누가 내 심장에다 못을 박았나
그대의 눈빛은 날 얼어붙게 해 그대여 다시 내게 마음을 주오
ooh ooh baby I need you
사랑하긴 했었나요 스쳐가는 인연이었나요
짧지 않은 우리 함께했던 시간들이 자꾸 내 마음을 가둬두네
love you love you love you again love you again with you
당신은 도대체가 누구시길래 당신께 내가 무슨 죄를 졌길래
쉽사리 내 맘을 준 죄밖에 없는데 내 님아 다시 내게 믿음을 주오
ooh ooh baby I need you
사랑하긴 했었나요 스쳐가는 인연이었나요
짧지 않은 우리 함께했던 시간들이 자꾸 내 마음을 가둬두네
love you love you love you again love you again with you
맘 같아선 널 내 방에 가두고 널 내 품에 안고서
내가 어쩌다 이 지경에 이런 몹쓸 생각까지 하는지
찬물마시고 정신차리자 어짜피 넌 떠났으니까
사랑하긴 했었나요 스쳐가는 인연이었나요
짧지 않은 우리 함께했던 시간들이 자꾸 내 마음을 가둬두네
love you love you love you again love you again with you
잔나비의 음악은 옛날 1960~70년대의 복고풍과 요즘의 세련됨이
함께 합쳐져 더 매력적으로 들린다. 초반에 자신의 색깔들을 유지하고
대중에게 보여지기까지 많이 어려웠을텐데 그 노고와 기다림에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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